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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엌과 키친 사이 생존과 문화 사이
부엌이 퇴화한다. 주중에는 외식으로, 주말에는 배달 음식으로 위장을 채우는 사람들 사이에서 존재감은 점점 줄어든다. 남의 먹는 모습(먹방)에 대리만족을 느끼고, 혼자 때우는 끼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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쪽쪽 짜먹고, 데우기만 하면 '집밥'이 뚝딱
최근 증가하는 싱글족들을 공략해 식품업계의 미니 사이즈 제품 출시 경쟁이 뜨겁다. 혼자 사는 싱글족들은 대용량 식품을 구입해 남기게 되는 경우가 있어 실용성을 고려한 미니 사이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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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셰프의 이웃집] 임성균 셰프의 경리단길 단골집
▷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요즘 주목받는 핫플레이스 중 하나는 경리단길이다. 지하철 6호선 녹사평역 2번 출구에서 남산 방면으로 5분 정도 걷다 보면 만나는 거리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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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셰프의 이웃집] 임성균 셰프의 경리단길 단골집
▷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요즘 주목받는 핫플레이스 중 하나는 경리단길이다. 지하철 6호선 녹사평역 2번 출구에서 남산 방면으로 5분 정도 걷다 보면 만나는 거리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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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Special Knowledge (497) 다이어트 서적의 핵심 가르침
한영익 기자 뱃살을 외투로 가릴 수 없는 계절에 접어들었습니다. 비만에서 벗어나는 길, 결코 쉽지 않습니다.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면 된다는 건 너무 뻔한 진실이죠. “내가 해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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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방 가전 활용 설음식 준비 손품 덜기
설을 앞두고 주부들의 한숨소리가 벌써부터 들리는 듯 하다. 차례상 준비는 물론 손님을 치르고 뒷정리까지…스트레스가 이만 저만이 아니다. 손 품을 많이 팔아야 하는 설 명절, 똑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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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구마 캐랴 연잎밥 만들랴 바쁜 아이들… 백제문화도 배워가야지
지난 10일 부여군 정동리 기와마을로 체험학습을 온 대구 영남중학교 학생들이 열심히 고구마를 캐고 있다. 하늘에는 주렁주렁 감이 달리고 땅에는 속속들이 고구마가 박혀 있었다. 충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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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니팡·말춤처럼 단순하게, 그리고 작게
얼마 전 마트에 가보니 눈에 띄는 현상 하나가 있었다. 스몰 패키징 상품이 많아진 것이다. 수박도 4분의 1로 나눠서 팔고, 생선도 반 토막으로 잘라 판다. 삼계탕을 반쪽으로 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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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릇노릇 두부에 매실된장 드레싱 와인과 환상 궁합
남자들은 집에서 말이 없다. 아마 대부분 그럴 것이다. 나도 마찬가지다. 단어의 숫자만 조금 더 많고 말하는 형식만 좀 다를 뿐이지 그저 자기가 필요한 말만 몇 마디 하고 그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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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꿀벅지' 유이, "제 신체사이즈는요…"
걸그룸 애프터스쿨 멤버 유이(24)가 자신의 신체사이즈를 공개했다. 유이는 오는 18일 방송될 한 케이블TV 녹화 현장에서 "지금은 프로필에 적힌 사이즈와 같다"고 당당히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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죽도록 다이어트해도 체중이 감량되지 않는 이유?
수 많은 여성들이 주문처럼 되뇌인다. “나 오늘부터 저녁 굶고, 열심히 뛸 거야. 44사이즈 입는 거 이제 일도 아니야.” 그런데 죽도록 운동하고, 동네 운동장까지 발 닿는 곳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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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시민 “마르크스 국가론으론 진지한 정치 불가능해”
유시민 참여정책연구원장이 10일 파주 집필실에서 중앙SUNDAY와 인터뷰하고 있다. [조용철 기자] 국민참여당 유시민(52) 참여정책연구원장은 “민주당 무상복지 시리즈가 선거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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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만 탈출,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…
김소향(왼쪽)씨와 장지선씨가 짐볼 운동을 하고 있다. 불안정한 공 위에서 균형을 유지하다 보면 온몸의 근육이 고루 발달된다. [최정동 기자] “2주에 5㎏까지 뺀 적도 있지만 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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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home&] 꼭 필요한 팬 딱 3개, 이 중에서 골라보세요
요즘은 웬 프라이팬이 그렇게 많은지 마트에 가면 종류가 다른 프라이팬이 매대 하나를 다 채우고도 넘친다. 크고 작은 건 둘째치고, 모양도 동그랗고 네모나고, 재질도 다양해 어떤 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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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정민 기자의 길맛, 맛길 ④ 한남동
지하철 6호선 한강진역부터 리움미술관을 거쳐 제일기획까지 이르는 길이 있다. 행정구역상 한남동에 속하는데 사람들은 대부분 이태원동으로 알고 있다. 해밀턴호텔에서 멀지 않고 이태원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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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위에 지친 몸 진한 추어탕 한 그릇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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왜 가슴부터 빠질까? 한방가슴성형으로 숨어있는 1인치를 되찾자!
왜 가슴부터 빠질까? 한방가슴성형으로 숨어있는 1인치를 되찾자! “올해 여름엔 반드시 비키니를 입겠어!” A양은 몇 년간 별러 왔던 비키니를 입기 위해 올해 여름, 야심찬 다이어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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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년간 대장암 12번 재발 … 이희대 교수의 ‘암 다스리는 법’
“암 전문의인데 설마 내가 암에 걸릴까 하는 교만한 생각을 했었죠.” 이희대(58) 강남세브란스병원 유방암센터장은 잘나가는 유방암 수술 명의였다. 하지만 2003년 1년부터 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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머리의 한 부분만 계속 아프면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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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강한 삶 향한 ‘작심 365일’이 중요
대한민국 직장인. 쉽지 않은 한 해를 보냈다. 봉투는 얇아졌고, 불안감은 커졌다. 그만큼 몸도 축났을 터다. 그럴수록 건강을 챙겨야 한다. 진부한 표현이지만 건강을 잃는 것은 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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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정일 후계 구축 갈림길에 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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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기업 인사이드] UPS 글로벌 자원봉사의 달 개최 외
◇특송 기업인 UPS는 9일 'UPS 글로벌 자원 봉사의 달(GVM)'을 맞아 지난 10월 한 달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발표했다. 전 세계UPS 직원과 가족들은 한 달간 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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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디자인] 공중전화박스를 샤워부스로 만들면?
이곳은 2009서울디자인올림픽 행사장입니다. 세비앙의 샤워시티 부스 안에 들어와있는데요. 그동안 천편일률적인 샤워부스 지겨우셨죠. 이렇게 공중전화 부스를 활용해 샤워부스를 만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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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술 환자 5년 생존율 65%세계적 위암 전문의 노성훈 세브란스병원 교수
그가 지금까지 수술한 8000여 명의 위암 환자의 5년 생존율은 64.8%에 달한다. 수술 칼을 쓰지 않는 독보적인 수술 방식을 보기 위해 일본을 비롯한 미국·중국 외과 의사들이